동남아 가셔서 매일 마사지받는 분이시라면, 안마의자를 강력 추천합니다.
휴테크 ES9를 선택한 이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잘 모르거나 운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인지, 자주 어깨, 등이 아프고 위, 장이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가장 큰 힐링 중에 하나는 마사지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등 마사지는 저만의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기로 인해 외출이 어렵게 되면서, 마사지샵을 가지 못하는 점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일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안마의자에 눈길이 가게 되어 여러 안마의자 브랜드 매장을 다니면서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바디프랜드부터 세라젬, 휴테크, 코지마, 제스파, 브람스, 오씸 등 직접 매장에 가서 다양한 제품들의 안마를 경험해 보면서 내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브랜드마다 저렴한 것부터 고가의 모델까지 제품들이 굉장히 많았고, 각각의 브랜드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안마의자를 구매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편한 A/S, 가성비, 체형별 맞춤 마사지 가능, 그리고 강하고 시원한 안마감이었습니다. 안마기능을 제외한 부가기능은 중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안마의자를 처음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은 휴테크의 ES9 모델의 안마의자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안마의자를 1년 써보니
진동 매트를 깔고 안마의자를 설치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동안 아래층의 불만을 들은 적은 없었습니다. 처음 한두 달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2번 이상씩 안마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평균 1~2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마의자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안마강도가 너무 세게 느껴져서, 담요를 깔아서 사용하거나 두꺼운 옷을 입고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간 사용하게 되면, 안마를 받을 때에 아프거나 통증은 없어집니다. 이것은 단순히 감각이 둔해진 것이라기보다 몸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승모근이 줄어들면서 목선이 이뻐지고, 허리 군살도 정리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경직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온열기능과 공기압 마사지로 혈액 순환도 좋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S9 모델의 장점은 안마를 시작하기 전에 체형을 스캔하고 신체 부위를 측정하여 정밀하게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날의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서 원하는 안마 모드를 고를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특히 특정 부위에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수동 모드를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모컨에 설명이 부족하여 사용설명서를 옆에 두고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ES9을 추천합니다
언제나 내가 원할 때에 집에서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안마의자는 마사지를 좋아하거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담 없는 가격의 휴테크 ES9는 입문용도로 강력 추천하며, 신혼부부 혼수품으로도 권하고 싶습니다. 마사지샵에 가서 받는 만큼의 시원함을 안마의자도 준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마사지샵 10회 가는 횟수를 1~2로 줄여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저는 안마의자가 없는 삶은 생각조차 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안마의자를 구매하기 전에 본인의 체형에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직접 매장에 가서 체험을 하고 구매하기를 조언드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느끼기에는 비싼 금액일수록 더 좋다고 느끼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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